
잘 그리고 싶은 마음 때문에
아무것도 못그린 적 있으신가요? 🥹
그건 바로 제 얘기...
잘 그리고 싶으면 열심히 연습해야하는데,
무기력함과 나태의 지옥에 갇혀
또, '어차피 잘 그리지도 못해' 하는 의기소침한 태도로
자꾸만 멈춰서는 저를 보면서
이대로는 안될 것 같더라고요.
삐뚤빼뚤, 못생기고 비율이 엉망이어도!
내가 그린 그림을 내가 예뻐해줘야겠다, 생각했어요.
그게 마치 나 자신인것처럼요.
그렇게 꾸준히 그리다 보면 잘 그리게 되지 않을까?
나만의 그림체를 갖게 되지 않을까?
기대도 해보고요.
혼자하면 어렵잖아요.
자꾸 마음이 무너지잖아요.
(저는 갈대같이 휘청이는 멘탈이라서...)
그래서 같이 그리는 시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당!
뭘 그려야할지 막막하시다면,
레퍼런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요.
이상점에 비치된 아이패드 드로잉 책(3-4권)을
참고하실 수도 있고요.
맘에드는 그림은
도톰한 용지에 프린트를 해드려요.
냉장고나 책상 앞 벽을 예쁘게 꾸며주는 용도로
사용해보세요.
간단한 문구를 추가해서
포스터처럼 연출할 수도 있고요.
(부끄럽지만 디자이너인 제가 약간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요. 호홋)
평일(수요일)과 주말(토요일)
오후 2시-4시 이상점 문을 활짝 열어둘게요.
꾸준한 그림 그리기를 응원하며
4번을 한꺼번에 신청하시면 5,000원 할인해드리니
고민해보세요.😆
✔️ 커피 또는 차, 간단한 다과가 준비됩니다.
✔️ 이상점에는 검정색 대형견, 로이가 상주하고 있어요. 🐕🦺
첫만남에는 짖기도 하지만
몇 번 만나면 꼬리치며 반긴답니다.
제가 잘 살피고 컨트롤할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!
✔️ 이상점의 모든 모임은 예의있는 반말, '평어'로 진행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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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-3월] 못그려도 괜찮잖아?